동물원까지 침입해 코뿔소를 죽이고 뿔을 잘라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.
기사링크: http://news.joins.com/article/21348668
아프리카에서 매년 1000마리가 넘는 코뿔소가 밀렵으로 희생되고 있는 가운데
동물원까지 침입해 코뿔소를 죽이고 불을 잘라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.
프랑스 파리 서쪽으로 80여 ㎞ 떨어진 투아리 동물원에 침입한 밀렵꾼은
4살된 흰코뿔소 "뱅스"의 머리를 3번 총격하고 기계톱으로 뿔을 잘라갔습니다.
중국이나 베트남에서 코뿔소 뿔이 항암치료제나 정력제로 소문이나
1㎏에 5만4000달러 (6200만원)에 거래되고 있어 백색 황금으로 불리고 있습니다.
기사 중략 :
WWF 야생동물 프로그램의 리더인 마거린 키너드 박사는 “코뿔소 뿔 불법거래에 범국가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코뿔소 밀렵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”며 “베트남 등지의 소비국가 내 뿔 거래에 대한 처벌도 이뤄져야 한다”고 말했다. (중략)
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